광주예술계 290명, 이낙연 후보 지지선언

광주 원로예술가·예술단체 대표자들 광주시의회서 기자회견

2021-08-23     /뉴시스
광주 원로 예술가와 예술단체 대표자들은 23일 광주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이낙연후보측 제공

 

[광주타임즈] 광주 원로예술가와 예술단체 대표자들은 23일 광주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전남과학대 정상연 교수와 조선대 최철 교수, 광주오페라단 김기준 단장, 동행 문학지교 박은령 대표, 전경희 회장 등 광주지역 예술계 인사들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융성이라는 시대정신을 매개로 행복한 광주, 올바른 대한민국을 책임질 대통령은 이낙연 후보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거에 있어 유력 후보들의 문화 분야 공약을 분석한 결과 광주와 대한민국의 문화에 대한 깊은 식견과 이해, 그리고 세계문화도시 광주로 가는 비전 실현과 문화예술인의 권익실현을 위한 최상의 선택으로 이낙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