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지연구원장 후보로 김만수 교수 내정

2021-08-25     /김영란 기자

[광주타임즈] 두번의 공모에도 적임자를 찾지 못했던 초대 광주복지연구원장에 김만수(62) 동신대 교수가 내정됐다.

25일 광주시와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광주복지연구원 임원추천위원회는 3명의 응모자 중 김 교수를 1순위로 이용섭 광주시장에 추천했으며 김 교수가 내정자로 결정됐다.

서울대 출신의 김 내정자는 동신대 산업공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사회복지과 교수, 보건복지대학 학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같은 대학 사회서비스사업단장과 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을 역임했다.

김 내정자는 오는 9월 6일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