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노인시설 이용자 대상 찾아가는 결핵 검진 추진

2021-09-06     /담양=조상용 기자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군(군수 최형식)은 결핵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6일부터 10일까지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노인시설 7곳의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가 주관하며 거동이 불편한 와상 노인도 누운 상태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이동 검진 장비가 활용될 예정이며, 상반기에도 노인시설 15개소 399명을 검진한 결과 유증상자 33명을 발견해 관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