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봉산면, 소외이웃에 온정의 손길

2021-09-14     /담양=조상용 기자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 봉산면에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담양육묘장(대표 박승주)에서 두유 23상자(50만원 상당)를 담양곤충체험학습장(대표 손승모)에서 두유 10상자(20만원 상당)를, 두룸박식당(대표 박상용)에서 젓갈류(45만원 상당)을 기탁해 왔다고 전했다.

고진성 봉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푸신 기탁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