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DJ 문형식 초청 공연

14일 빛고을렉처콘서트…‘영화는 끝나도 음악은 남아 있다’

2021-10-11     /양선옥 기자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에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DJ 겸 프로듀서 문형식을 초청해 올해 일곱 번째 빛고을 렉처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영화는 끝나도 음악은 남아 있다’는 주제로 ▲가을에 만나는 인기 있는 영화음악의 세계 ▲영화 속에서 차지하는 영화음악의 비중 ▲한국인이 좋아하는 영화음악 베스트 ▲영화와 영화음악을 통한 소통 등의 내용으로 흥미롭게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를 진행하는 문형식 DJ 겸 프로듀서는 현재 CBS음악 FM ‘12시에 만납시다’ DJ·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며, 광주MBC라디오 별이빛나는밤 DJ·프로듀서, KCTV광주방송 편성제작팀장, 동강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외래교수, TBN광주교통방송 DJ, 라디오강진 DJ·프로듀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빛고을 렉처콘서트’는 올해 4월부터 이달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열려 공연(Concert)과 예술강좌(Lecture)가 결합된 토론방식의 진행으로 재미까지 더해져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