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나주시지부 ‘ESG 실천 캠페인’ 실시

생활속 플라스틱 용기·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실천 결의

2021-10-13     /나주=정종섭 기자

[나주=광주타임즈]정종섭 기자=농협나주시지부(지부장 박내춘)와 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은 13일 ESG경영 추진에 따른 생활속 실천 운동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 전반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가치 중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환경 경영 전략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지난 4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캠페인’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캠페인이다.


농협나주시지부와 남평농협 임직원은 ESG 실천을 위해 우리의 생활속에서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적극 줄이고, 특히 일회용 종이컵 대신 개인별 텀블러와 머그컵 사용을 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박내춘 나주시지부장은  “농협은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탄소 중립에 기반을 둔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충실히 동참 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