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벌교신협 ‘우리동네 어부바사업’ 큰 호응

마을 곳곳 돌며 취약계층 대상 칼칼이 봉사·김치 나눔 등

2021-11-08     /박종락 기자
벌교신협이 관내 마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칼갈이 봉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타임즈]박종락 기자=보성 벌교신협(이사장 김정수)이 관내 마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칼갈이 봉사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벌교신협의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은 벌교 72개 각 마을 독거노인‧고령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주방 필수품인 칼을 갈아주고, 직접 담은 김치와 기념품 등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호응 또한 커지고 있다.


벌교신협 정호택 전무는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해 신협의 지역민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기회로 삼겠다”며 사업을 지속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올해‘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은 오는 11일로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