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금성면 지사협, 취약계층 마스크 전달

2021-11-18      / 담양=조상용 기자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군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저소득 취약계층 350가구에 마스크 7700매를 제작·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담양군 금성면 농공단지 내 위치한 태성전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 원을 기탁하면서 이뤄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

최종덕 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이 상황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