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 수능 종료 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추진

2021-11-21     / 담양=조상용 기자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경찰서(서장 김홍균)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속에서 청소년 일탈 행위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돼 청소년 비행예방·선도·보호활동을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담양경찰은 학교 당국과 협조해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 환경 접촉 금지, 신분증 부정행사가 형사처벌 대상임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청소년 단체 등과 함께 청소년 일탈 행위가 예상되는 번화가 또는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거리 캠페인도 함께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