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군내면, 군민한글학교 문화체험활동

2021-11-23      /진도=조영진 기자

[진도=광주타임즈]조영진 기자=진도군 군내면이 최근 군민한글학교 학생과 강사들을 대상으로 명량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진도타워를 관람하는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한글교육을 통해 보람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도군은 지난 2012년부터 군민한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군내면은 한글학교 11개소, 문해교실 2개소에서 9명의 강사가 76명의 학생들과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문화체험활동은 1일 참가자를 20명 이하로 제한해 4일 동안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