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국제교류처, 외국인 유학생 ‘무료 의료검진’ 실시

‘브릿지의료인회’ 지원…안과·내과·정형외과·치과 등 6개과 진료

2021-11-29     /박선미 기자
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가 지난 27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 검진을 실시했다. /호남대 제공.

[광주타임즈]박선미 기자=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난 27일 교내 면학관에서 ‘2021년 호남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무료 의료 검진 및 진료’를 실시했다.

현직 의료진과 의대생으로 구성된 국내·외 의료봉사단체 ‘브릿지의료인회 의료봉사동아리’의 지원으로 실시된 이날 검진은 중국·베트남 등 유학생 67명을 대상으로 안과· 내과·정형외과·치과·영상의학과 등 6개과에 걸쳐 진료가 이뤄졌다.

손완이 국제교류처장은 “유학생들의 건강한 한국생활에 큰 도움을 주신 브릿지의료인회에 감사드리며, 검진을 통해 유학생들이 더욱 활기찬 대학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