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시작하는 마음으로 성실한 의정활동할 것”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2021-11-30     /양동린 기자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더불어민주당 2021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해에도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뽑혔다.


서 의원은 올해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국민대가 김건희 씨 논문을 시효가 지나 검증을 못한다고 해 놓고 2008년 발표된 다른 논문은 검증한 사실을 밝혀냈다.


국민대가 이사회 의결 없이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매입한 사실을 확인해 사립학교법 위반 의혹을 제기해 국민대에 대한 교육부의 특별감사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미성년 공저자 논문 연구 부정 ▲진주교대 입시 비리 혐의자에 대한 솜방망이 징계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청년의 경제적·정신적 어려움 ▲신규 채용 간호사의 50% 2년 이내 퇴직 ▲경계선 지능 학생(느린학습자)에 대한 미흡한 지원 체계 ▲인권침해적 학생생활규정 ▲대학 임의협의체의 깜깜이 운영 등 정책국감을 이끌었다.


또 ▲2021 대한민국 격차지도, 지방소멸의 위기와 지역 격차 ▲국가장학금 도입 10년과 평가와 전환 ▲4차 산업혁명, 인구구조 변화, 우리나라 인재양성정책의 평가와 대안, 총 3권의 정책자료집을 발간해 대안을 제시했다.


서 의원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