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군, 31일까지 시행…1인당 구매 한도 월 70만 원

2022-05-01     /함평=나근채 기자

[함평=광주타임즈]나근채 기자=함평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함평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평사랑상품권 개인 구매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한다.


판매 기간은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이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지류형 30만원, 모바일형 40만원)이다.


단, 이번 특별할인은 개인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며, 법인 및 단체는 제외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금융기관(NH농협은행, 함평축협, 광주은행, 함평천지새마을금고, 함평군 산림조합 등) 19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앱을 설치해 은행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 판매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