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근 “새인물 열망이 순천시 유권자 표심 움직여”

2022-05-08     /전효정 기자

 

[광주타임즈]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경선에서 허석 현 시장과 경합을 벌여 초박빙의 차로 공천권을 확보한 오하근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민이 잘사는 순천, 시민이 행복한 순천에 대한 시민들의 간절함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유능한 경제시장에 대한 희망이 승리에 크게 작용했다는 지역 정치권의 시각이 있다”며 “변화와 개혁,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순천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경선을 통해서 저보다 정치적 경륜과 인품이 훌륭하신 여러 후보 님들과 함께 경쟁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다”며 “그분들의 장점을 흡수해서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시민들에게 약속한 청년과 신혼부부 만원 주택, 주부위로금 지급 등 여러 가지 공약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해 더 분발하겠다”면서 “다가올 민선 8기 순천시는 시민 여러분이 주인공이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