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무 “광양보건대학 정상화 최우선 과제”

2022-05-15     광주타임즈

 

[광주타임즈]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후보가 폐교 위기에 놓인 광양보건대학 정상화를 최우선 시정과제로 삼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 후보 측에 따르면 최근 민주당 시·도의원들과 광양보건대학교를 찾아 학생회 임원과 대학 정상화 등 주제로 대화했다.

김 후보는 “대학 존립은 지역의 필수자산으로 각계 협조를 끌어내 정상화에 사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광양보건대학교는 응급구조과와 물리치료과 등 일부 학과 건물이 노후화돼 빗물이 새는 등 심각한 위기를 맞고있는 실정이다. 국비 지원까지 중단되면서 장학금 혜택도 받지 못한 학생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김 후보는 “누구보다 지역대학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안타깝다”며 “국회 교육위에서 활동하는 서동용 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상화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