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돕는다

대출금 이자·보증수수료 지원…18일~6월10일 접수

2022-05-16     /영광=김창원 기자

[영광=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영광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안정을 위해 ‘2022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자지원 및 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1년도에 소상공인 246명에게 3600만 원의 이자 및 보증수수료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1월 1일 이후 전남도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전남도 경영안정자금, 정부 정책자금 등의 대출 실행 소상공인에게 이자 1.5%, 보증수수료 0.8%를 1년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전남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정책자금을 융자받고, 영광군에 사업장을 둔 경우에 한하며, 2021년 기 신청자의 이자지원은 추가신청 없이 최초 이자 납입월로부터 최대 1년분 이자가 지원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대출실행 금융기관에서 해당 자금의 대출액을 확인한 신청서 작성 후 이자납입 내역서를 첨부해 군청 경제에너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에너지과(061-350-54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