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스포티움 천연잔디구장 ‘주말 개방’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22-05-17     /영광=김창원 기자

[영광=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영광군은 군민의 체육시설 이용의 다양성 확보와 천연잔디구장의 이용 효율성 증대를 위해 영광 스포티움 천연잔디구장 개방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광군 체육회 및 축구협회와 협약을 통해 오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기간 중 총 14회(주말) 천연잔디 구장에서 축구경기를 할 수 있다. 영광스포티움 천연잔디구장은 영광군 대표 종합체육시설로 우수한 체육시설로 평가받는다. 시설 사용자는 시설 사용 후 쓰레기 처리, 시설 안전관리 등을 준수해야 한다.


영광군축구협회는 이번 개방의 날 운영을 통해 매 주말 축구경기를 천연잔디에서 실제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위한 일환으로 공공체육시설인 천연잔디 구장을 개방했다”며 “군민들의 체육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사항은 스포츠산업과(061-350-525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