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총괄·공공건축가 백서’ 발간

도시공간정책·공공건축사업 자문 등 3년 활동 담아

2022-06-29     /박선미 기자

[광주타임즈]박선미 기자=광주시는 건축‧도시공간 정책 추진을 총괄하고 조정‧자문하는 총괄·공공건축가의 3년 활동 기록을 담은 ‘광주시 총괄·공공건축가 백서’를 발간했다.

광주시는 2019년 ‘총괄·공공 건축가 제도’를 도입하고 초대 총괄 건축가로 함인선 한양대 교수를 위촉했다.

백서에는 ▲광주시의 민간전문가 정책과 연혁 ▲도시공간정책 자문 활동 ▲공공건축사업 자문 활동 ▲광주대표도서관 국제설계공모, 광주생태문화마을 조성, 전방‧일신방직 공장부지 개발계획 등 대표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백서는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의 실국소식-새소식-도시재생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상배 시 도시재생국장은 “총괄·공공건축가 백서가 공공건축물 건립 업무를 맡은 실무자와 시민들에게 광주시의 민간전문가 정책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8기 도시건축 정책의 방향이 설정되는 대로 2대 총괄건축가를 위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