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공공도서관, 원아 지역민 대상 ‘문화가 있는 날’ 성료

2022-06-30     /나주=정종섭 기자

[나주=광주타임즈]정종섭 기자=나주공공도서관은 지난달 29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

오전에는 200여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인형극을 상연했다. ‘참새와 허수아비+악어오리 꾸리꾸리’공연은 나와 남의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간다는 교훈적인 인형극으로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을 통해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도진 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작가초청강연, 문화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 활동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