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여름철 식품 안전관리 강화…202곳 집중 점검

2022-07-17     /양선옥 기자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전남도는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과 여름철 다소비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용얼음, 혼합음료 제조업체’, ‘피서지 주변 조리·판매업소, 보양식 판매 음식점’ 등 총 202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시설 위생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또는 사용 여부’, ‘식품 보관·유통기준(온도관리) 준수 여부’, ‘영업자와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음식점과 제조가공업소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혜, 냉면(육수), 음료 등 여름철 다소비식품과 햄버거를 수거해 식품 안전성 검사도 실시한다.
식품접객업 영업자와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도 점검하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방역수칙 이행 홍보도 함께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