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대불산단 치안협의체, 근로자들에게 자전거 기증

2022-07-18     /영암=장재일 기자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대불산업단지 치안협의체가 최근 영암군 삼호읍 대불국가산단에서 산단 종사자들의 불법 오토바이 운행 근절과 업무 편의를 위한 자전거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치안협의체는 이날 전달식을 통해 산단 노동자들에게 자전거 200대(30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기증된 자전거는 산단 노동자들의 출퇴근 등 업무 전반에 쓰일 예정이다. 


치안협의체 관계자는 “기증된 자전거가 불법 오토바이 사고를 예방하고 산단 노동자들의 출퇴근 등 업무 편의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