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가로등 들이받은 SUV 2명 숨져

2022-08-09     /광양=이승현 기자

[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에서 SUV 차량이 교통섬 내 가로등을 들이받아 2명이 숨졌다.

9일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께 광양시 성황동 한 교차로에서 A(63)씨가 몰던 SUV 차량이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함께 타고 있던 B(63·여)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