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2-09-20     /보성=박종락 기자

[보성=광주타임즈]박종락 기자=보성지역자활센터가 2021~2022년 전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지난해 대비 참여자 증감율, 수익 매출액 증가 등 다양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으며, 보성지역자활센터는 평가지표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도부터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자활근로사업단을 재정비하고 보성군청과의 끊임없는 소통의 결과물이었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정성권 센터장은 “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자활근로사업단의 발전과 내실있는 운영을 추진해 참여주민들의 계층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지역자활센터는 인센티브로 추가 운영비를 지급받을 예정이다.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사기진작과 지역사회내 사회안전망 구축, 저소득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등 자활사업 운영에 사용된다.        


한편 보성지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 2022년 취약계층 이용 편의 향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능 보강비로 3500여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전남사회서비스원과 계약을 통해 전남 동부권 시설 안전지킴이 위생방역을 56개소에 2차 진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