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문화체험 ‘보배섬 국악나들이’ 운영

12월까지 매주 토~일 국악공연 관람·강강술래 배우기 등 문화체험 기회 제공

2022-09-20     /전효정 기자
강강술래 배우기. /국립남도국악원 제공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2022 남도문화체험 ‘보배섬 국악나들이’를 운영한다.

2022 남도문화체험 ‘보배섬 국악나들이’는 매주 토~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악공연 관람과 강강술래 배우기, 모형 가야금 만들기 등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국악체험 과목 중 강강술래 배우기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이수자 포함)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가족 단위 체험프로그램으로 모형 가야금을 만들어 가져 갈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국악공연 관람도 이루어지는데, 매주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비롯해 명인․명창 국악인과 우수 단체가 출연하는 토요상설공연도 관람한다.

체험신청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상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매회 40명까지다.

2022 남도문화체험 ‘보배섬 국악나들이’는 천혜의 자연에서 함께 국악문화체험을 통해 건강한 삶을 느끼고 가족·친구 간의 화합을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편하게 왔다 갈 수 있는 체험으로 부담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