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노후 이용업소 환경개선 지원

도배 교체 등 최대 60만 원

2022-09-21     /무안=박준범 기자

[무안=광주타임즈]박준범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노후화되고 열악한 이용업소의 시설을 개선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희망하는 업소에 대해 시설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업신고 5년 이상 업소이며, 지원내용은 도배, 장판, 페인트칠, 이용업소 표시등 교체, LED전등 교체 등 시설 내·외부 수리이다.

군은 이용업소 노후화 개선을 위해 총 사업비의 80%를 지원할 예정이며, 최대 지원금은 60만원이다.

이용업 대표자들은 “사라져가는 이용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공중위생 관리와 친절로 손님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용업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쾌적한 이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설개선사업을 희망하는 영업주께서는 오는 30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소 위생팀으로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