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가족 뮤지컬 ‘동물의 왕국’ 선봬

24일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서 문화예술창작 극단 ‘바람꽃’ 무대 공연

2022-09-21     /담양=조상용 기자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군에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날 ‘앙코르 해동’의 공연이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5시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에서 열린다.

이번에 진행되는 공연 ‘동물의 왕국’은 가족 뮤지컬로 전문 문화예술창작 극단인 바람꽃이 무대를 준비한다. 

극단 바람꽃은 창단 8년 차 중견 극단으로 연극, 음악, 작곡, 극작, 무대디자인, 문화예술교육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년예술가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우리 지역 이야기를 가지고 지역을 대표할 문화예술 공연을 만드는데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담양에서 즐겁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할 것”이라며 “예술인들과 담양군민들에게 힘을 주는 콘텐츠를 통해 공연예술을 활성화시키고, 담양이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은 무료관람이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해동문화예술촌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해동문화예술촌 damyanghd@naver.com ▲070-4185-8639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