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지붕 수리하다 추락한 50대 숨져

2022-09-25     /담양=조상용 기자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공장 지붕을 수리하던 50대 일용직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지난 23일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7분께 담양군 대전면 한 공장에서 작업자 A(53)씨가 지붕 수리를 하다 10m 아래로 추락했다.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A씨는 낡은 지붕 패널이 부서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