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장흥어린이급식센터, 어린이 대형 인형극 선봬

2022-09-26     /박주영 기자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영희 교수)는 지난 23일 장흥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대형 인형극 ‘꼬까미의 골고루나라’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병설유치원 24개소의 만3~5세 어린이 361명을 초청했다.

인스턴트 괴물을 함께 물리치는 참여형 뮤지컬 인형극으로,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박영희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인형극을 보고 자연스럽게 채소, 과일과 친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생·영양 주제와 관련된 인형극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