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작가상 양홍길&천영록’ 展 개최

12월 7일~내년 2월 24일 조선대 김보현·실비아올드 미술관

2022-11-29     /박주영 기자
양홍길 作. 사랑의 정원. /조선대 제공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조선대학교 김보현&실비아올드 미술관은 ‘제3회 올해의 작가상 양홍길&천영록’ 전시를 오는 12월 7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2018년 제정돼 금년 세 번째 맞이하는 올해의 작가상은 격년제로 시행되며,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출신 중 왕성한 활동을 하는 작가를 발굴·선정해 상금 수여 및 전시 지원하는 문화예술 공헌사업이다. 

이번 올해의 작가상은 예년과 다르게 공모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번 작가상에 선정된 양홍길, 천영록 작가는 각 회화, 공예 장르에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인정을 받고 활동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본관에 위치한 미술관 제1, 2, 3전시실에서 50여점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문화예술계 현 세태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 개최와 더불어 전시 영상을 제작했으며, 미술관 홈페이지, 유튜브 및 sns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일요일, 공휴일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