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대교에서 70대 추락 숨져

2022-12-08     /조상용 기자

[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보성지역의 한 대교에서 7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8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6시 26분께 보성군 벌교읍 모 대교에서 A(72)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교량 아래로 떨어진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가족 등을 상대로 A씨의 정확한 추락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