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지역사회 공헌활동 빛났다
4년 연속 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나주=광주타임즈]윤남철 기자=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14일 서울 드레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과 동시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시·도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친 기업이나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올해 심사에서 한전KPS는 E(환경)·S(사회)·G(지배구조) 등 영역에서 지속적이고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4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전KPS는 지난 2009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14년 연속 회사의 업(業)과 연계한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을 펼쳐 저소득 아동 가정에 주거환경 에너지효율 진단 및 맞춤형 개보수를 지원해왔다.
또한 전 직원이 참여해 기업이익 사회환원과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한마음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노후보일러 교체 사업 ‘온기Dream’ ▲사회복지시설 ‘빛나눔 태양광 패널’ 설비 지원 사업 ▲독거노인 지역농산물 후원 ‘녹색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홍연 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공적 역할을 강화해 나눔과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 경영을 이행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