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새해 첫 확대 간부회의 열어

실과소장·읍면장 ‘중단없는 보성 발전’ 결의 다져

2023-01-17     /보성=박준호 기자

[보성=광주타임즈]박준호 기자=보성군은 지난 16일, ‘다시 뛰는 보성 3․6․5’를 기치로 중단없는 보성 발전을 위한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는 김철우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및 읍면장 전원이 참석했으며, 민선 8기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를 선사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을 다짐했다.


주요 업무 추진계획으로는 민선 7기 동안 유치한 대형사업 등을 민선 8기에 가시화하는 것은 물론, ▲군민과 약속한 3대 SOC(생활, 산업, 관광) 프로젝트 ▲보성600(클린, 안심, 복지) ▲5대 핵심 목표(복지, 농림축산어업, 문화체육관광, 지역경제, 정주여건)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강한 보성을 만드는 것이다.


김철우 군수는 “지난 2022년 간부 직원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열심히 뛰어준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올해는 다시 뛰는 보성 3․6․5를 기치로 중단 없는 보성 발전을 이끌어 가는데 실과소장과 읍면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니, 보성군을 위한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발을 벗고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군정 현안을 공유하고 부서별 협업을 실천하기 위해 매월 2회 확대 간부회의를 열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