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 지원 ‘눈길’

2023-01-17     /신안=김양재 기자

[신안=광주타임즈]김양재 기자=신안군이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상황을 고려해 환경과 욕구에 맞춰 맞춤형 서비스(상담·교육·진로·자립·건강증진 등)를 지원한다.


신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015년 8월에 개소해 학업을 중단하고 지도가 필요한 학업중단 청소년을 7년째 발굴·지원해 검정고시, 상급학교 진학, 사회진입 등 다수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올해도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해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만9세~24세)의 학업 복귀 및 자기 계발을 통한 사회진입을 위해 ‘교육 참여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 청소년들의 올곧은 성장과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학업중단 이후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 발굴과 아울러 맞춤형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