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설 명절 대비 성묘객 안전 위한 임도 일제 정비 완료

지난 폭설로 임도변 정비 필요한 구간 긴급 정비

2023-01-25     /조상용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임도 구간에 대한 일제 정비를 완료해 성묘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조치를 취해 지역주민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관내 29개 지구 134.23km의 임도 구간에 설 명절 성묘객 방문 시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확인과 긴급 정비를 실시해 성묘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했다.

특히 지난 폭설로 인해 발생한 도복목 127주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긴급 정비하고 성묘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임도를 개방했다.

앞으로 추가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보수 및 구조개량사업을 추진하는 등 쾌적한 임도 환경을 유지하는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병노 군수는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정비를 완료해 연휴기간 동안 가족들이 행복한 설 명절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