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벌교읍 일부 정전, 주민 불편…40여분 만에 복구

2023-03-23     /조상용 기자

[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보성군 벌교읍 일부 지역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난 22일 한국전력공사, 보성지사와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1분께 보성군 벌교읍 일부 지역에 전기 공급이 끊겨 불편하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한국전력 등에 연락했으며 긴급 복구반이 출동해 40여 분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등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 보성지사 관계자는 “정전 사고 접수 이후 긴급 복구반이 투입돼 현재는 전기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