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안전사고 예방 대규모 사업장 점검

영산강환경청, 토석채취·관광단지 등 20곳

2023-05-31     /전효정 기자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은 장마철을 앞두고 토사 유출이 우려되는 대규모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토석채취, 관광단지 또는 도시개발사업장 등 20곳이다.

점검 내용은 ▲침사지 토사유출 저감시설 ▲사면보호공 등 비탈면 안정성 확보 등이다.

위반 사업장에 대해선 공사 중지 명령 요청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할 계획이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점검을 통해 사업자의 책임감을 강화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