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김보현 추모 9주기 기념전

8월 25일까지

2023-06-06     /박주영 기자

[광주타임즈] 박주영 기자= 조선대학교 김보현&실비아올드 미술관은 한국회화 1세대 화가 김보현 추모 9주기 기념전을 7일부터 8월 25일까지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캔버스에 담아낸 날들-1980년 노년 일기를 전시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가로 5m, 세로 2m 크기의 1980년대 대형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  1980년대 이후 김보현 화백의 화려한 꽃, 다양한 색채, 가족간의 사랑이 넘치는 작품이 펼쳐진다.

김보현 화백은 지난 2014년 타계 전까지 작품활동을 했으며 후학 양성을 위해 300여점을 조선대에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