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우리집 이자 안심 지원사업’ 시행

신혼부부 가구·다자녀가정 주택 대출이자 지원…21일까지 접수

2023-07-06      /영암=장재일 기자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신혼부부 가구와 다자녀가정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3년 우리집 이자 안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주택 구입, 전세 자금의 대출 규모에 따라 월 최대 15만 원씩 최장 3년간 지원하는 내용으로,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암군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가구, 다자녀가정이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는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49세 이하로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이 지나지 않은 세대여야 한다.

다자녀가정은 25세 미만 미혼 자녀가 2명 이상인 세대가 지원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안은 영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061-470-20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