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잘나가네’

개장 417일 만에 매출 100억 돌파…13일까지 고객 감사 행사

2023-08-10     /장성=임창균 기자

[장성=광주타임즈]임창균 기자=광주시 북구에 소재한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이 개장 417일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장성군은 직매장 운영을 담당하는 (재)장성통합먹거리지원센터가 매출 100억원 돌파를 기념해 오는 11~13일 3일간 고객 감사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북하특품사업단의 ‘포기김치 담그기’를 비롯해 복숭아·샤인머스캣·거봉 등 제철 과일 할인, 체험 꾸러미 쿠킹클래스, 전남 6차산업 가공품 1+1 판매 등 다양한 사은 행사를 준비한다.


지난해 6월 개장한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은 정기적인 농약 검사와 안정적인 약정농가 확보로 광주권 소비자들을 ‘단골’ 고객으로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전국 로컬푸드 지수평가 우수상 수상과 올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등 대외적인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며 장성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푸짐하게 준비한 고객 감사 행사에 고객 여러분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