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 캠페인

2023-08-20     /담양=조상용 기자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최근 수산물 유통이 활발한 전통시장과 어패류 취급 업소 대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익히지 않고 먹을 때, 또는 상처가 난 피부와 오염된 바닷물이 접촉했을 때 감염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수산물 취급 전통시장 종사자와 횟집 영업주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어패류 조리 시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하게 씻기, 도마·칼 등 조리도구 열탕소독 등 해산물 취급 주의사항과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