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단축

2023-09-11     /영암=장재일 기자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코로나19의 4급 감염병 전환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단축 조정한다.


평일은 오전 9시~오후 5시, 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정오 12시 운영하고, 일요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


선별진료소에서는 ‘코로나19대응지침’에 따른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 검사가 가능하다.


그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 상 코로나19검사자 필요한 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 및 상주 보호자 1인이다.


이들이 대상 증빙자료를 가지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하향됐지만 ‘30초 이상 손 씻기’ ‘주기적 실내 환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