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군급식 조달 개선 등 모색

2023-11-07     /전효정 기자
2023 국제군인요리대회에서 축사중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3 국제군인요리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부처와 군급식 조달체계 개선과 먹거리 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했다.

4회째를 맞은 이번 요리대회는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국과 싱가포르 등 외국 장병들도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확대되었다.

김 사장은 현장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개발된 건강하고 창의적인 레시피로 우리 장병의 체력과 사기가 증진되고, 나아가 음식물 폐기물이 줄어들어 저탄소 식생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국방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성공적인 군급식 조달체계 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