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무면허 음주운전 10대 가로등 들이받아…4명 부상

2023-11-12     /조상용 기자

[광주타임즈] 조상용 기자=술에 취해 무면허로 렌터카를 운전한 10대가 가로등을 들이받아 차량에 탄 4명이 부상을 입었다.

12일 광주서부경찰서에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광주 서구 농성동 한 도로에서 A(18)군이 렌트카를 운전하다 가로수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A군과 차량에 함께 탄 A군의 친구 3명 모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A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7%로 면허정지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