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개최

2023-12-06       /담양=조상용 기자

담양경찰서(서장 박송희)는 지난 5일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치안파트너로서 군청, 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회, 전남도립대 교수 및 이장단들이 참여해 중앙선 절선 및 마을주민보호구역의 지정, 비상회차로 설치 등 총 51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담양 지역의 교통안전을 높이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서 역할,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를 수렴하고, 다양한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현장의 실제 상황과 교통법규를 고려해 결정했다.  

또한 위원회는 중앙선 절선 및 마을주민보호구역의 지정을 검토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비상회차로의 설치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 잠재적인 위험 상황에서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