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황전면 마보협 ‘사랑의 땔감’ 나눔

2024-01-03     /순천=이승현 기자

[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순천시 황전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장택환)는 최근 아궁이에 불을 지펴 겨울을 나고 있는 취약계층 6가구에 50톤의 땔감 나눔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마중물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땔감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난방취약가구를 위해 직접 나무를 자르고, 집집마다 방문해 나무를 쌓아주며 수년째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장택환 위원장은 “2024년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활발한 마중물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