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2024 군민과의 대화’ 스타트

김한종 군수, 5일 남면 시작 12일까지 11개 읍·면 방문

2024-01-04      /장성=박수현 기자

[장성=광주타임즈]박수현 기자=김한종 장성군수가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군정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군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4일 장성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5일 남면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11개 읍·면 을 돌아볼 예정이다.


올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군민과의 대화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김 군수는 농업시설과 건설 현장, 기업체 등을 방문해 소통 행정도 펼친다.


수렴된 의견은 담당 부서별로 중요도, 시행 가능성 등을 검토해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일정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5일-남면·진원면’, ‘8일-북일면·북이면’, ‘9일-황룡면·장성읍’, ‘10일-삼계면·삼서면’, ‘11일-동화면·서삼면’, ‘12일-북하면’ 순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해에도 군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섬김의 군정’을 펼칠 것”이라며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장을 형성하고, 화합의 2024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