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적극행정 공무원 면책 제도 도입

군민 체감 효율·혁신적인 서비스 실현 기여 기대

2024-01-10     /신안=김양재 기자

[신안=광주타임즈]김양재 기자=신안군은 지난해 12월 새롭게 제정된 규칙에 따라 ‘적극행정 공무원의 면책 및 지원제도’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제도는 적극행정 문화의 원활한 정착과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무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신안군의 적극행정 공무원에게는 업무 추진으로 받는 불이익을 완화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격려장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러한 행정의 변화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군이 지역사회 발전과 혁신을 위해 공무원의 노력을 적극 장려하는 모범 지방자치단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