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밀리터리테마파크’ 임시 휴장

체험시설 확충 등 리모델링 공사…2월 1일 재개장

2024-01-11     /무안=박준범 기자

[무안=광주타임즈]박준범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전시관 내부 리모델링을 위해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일간 밀리터리테마파크를 휴장한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이용객이 비교적 적은 1월에 실시되며, 전시관 내 유휴 공간에 항공우주 영상실 설치와 휴게공간 조성, 체험시설을 확충해 2월 1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2018년 5월 1일 개장한 밀리터리테마파크는 기존 호담항공우주전시장과 연계해 우리나라 군대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시, 교육, 체험을 동시에 공유할 수 있는 곳으로, 육해공 무기전시장, 호국안보전시관, 시뮬레이션 체험장, 야외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밀리터리테마파크 휴장으로 불편함을 드려 이용객들에게 많은 양해를 바라며, 새 단장을 통해 무안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