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청 직원 모임 ‘만원의 행복’, 구례읍에 300만 원 기탁

2024-01-21     /구례=황종성 기자

[구례=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구례군청 직원들로 구성된 ‘만원의 행복’(회장 이병호) 회원들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 원을 구례읍사무소에 기탁했다.


21일 구례군에 따르면 만원의 행복은 군청 직원들이 따뜻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만든 단체로, 2019년 5월부터 월 1만원씩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했다.


이병호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환경속에서 힘들게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1만원씩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봉길 구례읍장은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만원의 행복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맡겨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