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일반음식점 대상 주방클린업 지원사업 추진

2024-02-04     /곡성=안순기 기자

[곡성=광주타임즈]안순기 기자=곡성군은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클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주방클린업 지원사업’은 일반음식점의 환기시설과 가스레인지, 바닥, 벽면 청소 등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업소별 최대 100만원까지, 사업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곡성군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활동을 하고, 6개월 이상 곡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영업주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8일까지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로 신청하면 된다.


곡성군은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음식점 위생 등급과 모범음식점, 안심식당 지정 업소 여부, 기름 사용이 많은 중식과 한식 업종 등 평가항목을 심사한 뒤 지원 대상 업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 청소용역업체에 직접 의뢰해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위생관리 컨설팅이 제공된다.